Blog : Tales Of Digital 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저는 이사벨, 한국이름 한명주입니다. 회사나 고객들 사이에서는 주로 이사벨로 불립니다.
이 블로그는 Digital Marketing에 대한 저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Facebook 에서는 “데이터 읽어주는 여자” 페이지에서 이 블로그의 내용을 같이 전달합니다.
이 블로그는 2016.12.11 에 처음 시작을 했는데, 사실 매우 개인적인 이유로 첫 글을 적었지요. 그 때 당시의 글을 그대로 옮겨보면,
“Digital Marketing에 대해 존재조차 잘 모르던 한국에서, 지난 2010년 부터 Adobe의 Digital Marketing 과 분석에 대한 솔루션들은 APAC에서 강의하고 있습니다. 벌써 이 분야 강의만 7년차가 되는군요.
지난 몇 년동안 한국시장이 해외 시장에 비해 많이 성숙하지는 못한 이유로, 한국보다는 해외에서 주로 강의를 진행했었는데, 이제 우리 나라도 관심과 경험을 가진 분들이 많아져서 재미있는 얘기들 나눌 수 있을 것 같다는 좋은 느낌으로 블로그를 열어봅니다.
아직 이 분야 전문가도 많이 없고, 경험도 많이 없는 우리나라에서는 솔루션도 물론 중요하지만, 솔루션보다는 어디부터 시작해야하는가에 대한 고민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리하여, 국내에서는 아직은 신비하리만치 그 실체를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어른을 위한 동화처럼 엮어 볼 계획입니다.”
이 블로그의 취지는 전혀 변함이 없습니다. 다만 이제는 더이상 Adobe에 몸담고 있지 않다는 것과 그러므로 어디에 소속되지 않은 보다 중간자적인 관점에서 자유롭게 글을 적어도 된다는 자유가 생겼습니다. 디지털 분야의 업무에 종사하는 분들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쉽게 가까이 갈 수 있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이젠 디지털이 더이상 전문가들을 위한 주제는 아니니까요.
2019.12.10
이사벨 드림 : About Isab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