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54. 포브스가 말하는 2018년 디지털 마케팅의 8가지 트랜드 : 도전과제를 장점으로.

새해를 맞이하면서 미국의 저명한 포브스가 전망하는 2018년의 디지털 마케팅의 8가지 트랜드를 살펴보겠습니다.

출처 : The Eight Trends In 2018 Digital Marketing: Converting Challenges Into Advant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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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인지하고 계시듯이 디지털 마케팅은 어느 분야보다 급변하고 있는 분야 가운데 하나다. 모든 변화를 감지하기는 어렵더라도 그 방향을 이해하고 있는 것은 의미있는 시도가 될 것이다. 더구나 우리나라에서는 아직도 디지털 마케팅이 담당자들과 임원들에게 머리 무거운 과제임에 분명하지만, 해외 전문가들의 의견을 보면서 이 과제를 어떻게 기회와 장점으로 만들수 있겠는지 이 새해에 한번 생각해 보는 것도 좋겠다.

  1. Intrapreneur 마인셋의 부상 (Adopting An Intrapreneurial Mindset)

“intrapreneur”는 회사 내부의entrepreneur(기업가) 다. Intrapreneurs는 일반적으로 특별한 아이디어 나 프로젝트를 수행하도록 지정된 회사 내의 직원이며, 기업가처럼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주체이며 일반적으로 회사의 자원과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오랫동안 우리의 경영진들이 직원들에게 주문하던 ‘주인 의식’을 가진 내부전문가가 더욱 중요해진 시기가 되었다. 그런데 우리 기업이 직원들의 생산성을 올리기 위해 사용하던 상징적인 주인의식과는 달리 Intraprenuer는 전문성을 가지고 팀과 비즈니스의 경계를 넘나드는 기업가정신을 가진 내부 직원을 의미한다. 디지털 마케팅의 영역이 기술과 비즈니스, 광고의 영역을 넘다들면서 Intraprenuer의 보유는 회사의 중요한 경쟁력의 일부가 되고 있다.

2. 고객 다양성 확대 (Increasing Customer Diversity)

이제 전세계 소비자가 단순히 그들의 지리적 위치를 의미하지 않는다. 그것은 언어, 시간대, 나이, 태도, 정치 성향등 많은 것들을 의미하게되었다. 10년 전, 할머니는 온라인의 소비자가 아니었으나 이제는 더 이상 아니다. 최근에 SNS 스타가 된 박막례 할머니의 케이스를 봐도 더 이상 놀랍지 않다. 많은 시니어 그룹들이 활동적으로 디지털 기계를 다루고 소통하고 그들의 삶을 즐긴다. 나이의 경계를 넘어서 그들의 성향이 마케팅에서 더 중요한 트랜드가 되고 있다.

3. 개인화에 집중할 때 (It’s Time To Get Personal)

Adtech은 광고가 시청자에게 개인화 될 때 더 많은 전환이 일어난 것을 오래 전에 알고 있었다. 예를 들어 과거에 읽은 관련 콘텐츠는 무엇이었는지, 그들이 소셜 미디어 사이트에서 소비 한 것은 무엇이었는지, 어느 나라에서 왔고 인구통계적으로 어느 그룹인지 등등이 광고의 개인화에 영향을 주었다. 이제는 웹 테크가 그 자리를 따라 잡을 때다. 우리 사이트의 대부분은 여전히 고정적이고 다른 인접 산업들이 주었던 개인화에 대한 힌트를 제대로 학습하진 않은 상태다. Z세대가 웹의 새로운 소비자로 등장하면서 웹 경험에 관한 개인화의 경험을 이 젊은 세대에 주지 못한다면 웹에 대한 수요는 다른 매체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다. Generation Kinetics의 연구에 따르면 Z 세대 응답자 중 62 %는 5 년 후에 웹 사이트에서 검색하기 전에 찾고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것이며 50 %는 그들이 찾고 있는 것을 웹을 통해 얻을 수 없다면 그들은 웹 사이트에 가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그런 의미에서 머신 러닝은 개인화되고 궁극적으로 예측 가능한 경험을 통해 웹사이트를 스마트하게 만들어 주는데 일조를 할 것이다.

4. Martech 툴의 폭발적 증가 (Martech Tool explosion)

매년 디지털 마케팅 도구가 전년도보다 50-100 % 더 많아지고 있다. 따라서 분석, A / B 테스트, 비디오, 전자 메일, 공유, 특성, 소셜, 개인 설정, 참여, 리드 젠 (lead-gen) 등을 통합하는 광범위한 도구를 사용하여 시스템을 통합하려는 현대 마케터의 임무는 점점 복잡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통합은 항상 도전이지만, 그 보상으로 경쟁사들 보다 강력하고 효과적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으로 다가갈 수 있게 된다.

5. 데이터의 마스터가 되어야 할 때 (Data Mastery)

우리 모두는 많은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 우리의 도전은 그걸로 뭔가 유용한 것을 한다는 것이다. 실제 의미있고 비즈니스적으로 의미있는 인사이트를 이끌어 내기 위해 데이터를 통합하고 이것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마케팅은 이제 새로운 기술과 새로운 역할을 필요로 하게 될 것이다.

6. 마케팅 에이전시 전문가와 손잡기 (Marketing Agency Specialization)

현대 디지털 경험을 창출하려면 전통적 (브랜드, 디자인, 카피 라이팅, 광고)에서 현대 (소프트웨어 개발, 소프트웨어 프레임 워크, 빅 데이터 엔진, 테스트, 동적 컨텐츠, 온라인 입찰 기반 광고)에 이르는 다양한 기술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 재능을 사내에 배치할 수 있는 조직은 많지 않으므로 현대의 마케팅 담당자는 다양한 전문 분야 갖춘 여러 대행사의 도움을 받을 상황이 되었다. 이를 위해서는 응집력있는 결과를 창출 할 수 있도록 기관 간 커뮤니케이션, 통합 및 협업 도구와 프로세스가 향상되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저렴한 비용으로 대행사에게 ‘갑’ 노릇을 하려는 관행은 더이상 도움이 안된다.

7. 보안은 여전히 중요한 이슈(Security)

보안에 이슈가 생길 경우 이것은 브랜드에 말도 못할 손해를 입힌다. 사실, Ponemon의 한 연구에 따르면, 회사의 CEO와 관련된 스캔들보다 실제로 회사의 브랜드에 해를 끼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마케터가 신뢰할 수있는 파트너와 협력하여 고객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브레이크 기술의 혁신이 진정으로 빠른 자동차를 위한 길을 열었던 것과 같은 방식으로, 보안은 미래의 보다 풍부하고 풍부한 예측 가능한 디지털 경험을 가능케 할 것이다.

8. 속도 (Speed)

현대인은 바쁘고, 한국인들만 빠른 것을 선호하는 것이 더 이상 아니다. 빠른 사이트가 승리를 거두고 소비자의 관심과 지갑을 열게 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이동 중에 인터넷에 액세스하고 더 많은 도구를 추가하고 더 많은 브라우저를 사용하므로 브라우저 속도를 저하시키려는 요인 또한 많아졌다. 전세계적으로 가장 빠른 인터넷의 속도에 길들여진 우리는, 다소 무거워도 팍팍 돌아가는 웹사이트를 경험하고 있던 덕에 웹사이트를 최적화한다는 것에 상대적으로 무뎌왔던 것은 아닐까. 당신이 디자인한 웹사이트는 이제 더이상 한국에 있는 한국 고객이 아닐 수 있다.  당신이 무관심하게 당신의 웹사이트를  방치하는 동안, 무수히 많은 당신의 잠재 고객들이 아마도 빠르고 가벼운 당신 경쟁자의 웹사이트에서 즐거운 웹서핑을 하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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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에도  재미있는 주제로 찾아 뵙겠습니다 🙂

Happy New Year!!

Written by Isabel Han 한명주

Digital Advisor, Adobe Global Services, Senior Consultant 디지털 어드바이저. 어도비 글로벌 서비스, 시니어 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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